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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지명 한자 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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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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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대진)소련프로이센류큐
지명
滿
아시아태평양만주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모스크바베를린로마런던
[1] 일본에서 중국을 가리키는 말로 가끔 쓰인다.[2] 주로 일본 내부에서 쓰인다.[3] 華와 臺는 둘 다 대만의 약칭이지만 뉘앙스가 다른데, 華는 중화민국을 강조하는 뉘앙스라면 臺는 대만을 강조하는 뉘앙스이다.



韓}}}나라이름 한
부수
나머지 획수
, 8획
총 획수
17획
중학교
-
}}}
일본어 음독
カン
일본어 훈독
から
}}}
표준 중국어
há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여담



1. 개요[편집]


韓은 '나라이름 한'이라는 한자로, '한국(韓國)', '한씨(韓氏)'를 뜻한다.

대한민국 또는 한민족을 뜻한다.


2. 상세[편집]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나라 이름
중국어표준어hán
광동어hon4
객가어hòn
민북어ǔing
민동어hàng
민남어hân
오어hhoe (T3)
일본어음독カン
훈독から
베트남어hàn

유니코드에는 U+97D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十十木一手(JJDMQ)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가죽 위)와 소리를 나타내는 (아침해빛날 간)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원래 형태는 倝과 韋가 합쳐져 韋의 위에 人이 덧붙여진 모양이었는데, 지금의 자형에서는 생략되었다. 이체자 중에 옛 형태에 가까운 '𩏑'이 있다.

파일:나라한_구자.png

원래는 우물가를 에워싸는 ‘우물 난간’이라는 뜻이었다. 설문해자에서 井垣(우물 정, 담 원)으로 풀이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선사 시대 이후로는 우물 난간이란 뜻으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고유명사, 특히 한국(韓國)을 뜻한다.[1] 더불어 한국에서는 한민족이나 한반도 지역을 의미하기도 하나 다른 한자문화권 국가에는 용례가 조금씩 다르다. 이 한자의 국명으로서의 유래에 대해서는 조선(동음이의어)이나 대한민국/국명 참고.

일본어에서의 음독은 'カン(칸)', 훈독은 'から(카라)'이다. 오늘날 '한국'이나 중국 전국시대의 한나라 등을 의미할 때는 전자만이 쓰이며 후자의 경우 역사적 지명 등 고유명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카라'는 (당나라 당)의 훈독과도 같은데, 이에 대해서 '(당시 일본이 인식할 수 있었던) 바다 건너의 제(諸)외국'을 모두 '카라'라고 했다는 설과 한반도의 국가인 '가야(가라)'를 가리켰다는 설 등이 있다.[2]


3. 용례[편집]


  • 전국시대전국칠웅 가운데 하나인 한나라를 뜻하는 글자이다.
  • 한반도 남부의 국가인 삼한의 이름으로 쓰였다. 삼한은 의미가 확장되어[3] 한반도 지역[4]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된다.
  • 삼한에서 차용되어 대한제국대한민국의 국호로 쓰이게 된다.


3.1. 단어[편집]




3.2. 인명[편집]




15년 통계청 집계 기준 대한민국 인구 773,404명, 인구 순위 11위의 성씨로 주요 본관으로는 청주(淸州)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씨) 문서 참조.



3.3. 지명[편집]



3.4. 기타[편집]




4.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줄기 간, 우물 난간 한)
  • (햇빛이 빛나는 모양 간)
  • /(하늘 건)
  • (창 극)
  • (돌 알)
  • (아침 조)
  • (털 많을 초)
  • (갈기 한)
  • (베짱이 한)
  • (붉은 닭 한)
  • (털 긴 말 한)
  • (편지 한)
  • (흰 꿩 한)


5. 여담[편집]


(가죽 위)가 오른쪽에 포함된 한자들 중 유일하게 韋를 부수로 취한다. 그리고 상용한자로는 이 한자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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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개토대왕릉비에서도 나오는 한자다. 정확히 "내가 몸소 다니며 약취(略取)해 온 한인(韓人)과 예인(穢人)들만을 데려다가 무덤을 수호·소제하게 하라"는 구절이 나온다.[2] 나아가 가야라는 이름 자체가 韓의 또다른 음차 표기였을 가능성도 있다. 가야는 사실상 변한과 동일시되기 때문이다.[3] 전근대에는 삼한=삼국으로 계승되었다고 생각했다.[4] 조금 더 정확히는 한민족 생활권 전체이기 때문에 변동이 좀 있다. 대표적으로 고대 요동과 남만주 일대는 삼한의 권역에 들어가지만, 발해 멸망 이후는 한반도권으로 축소된 경향이 있다.